'B의농담'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연예계 진출 안 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4.19 15:32 / 조회 :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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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매니저 유규선이 연예계에 진출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유명세를 탄 유규선에 대한 질문에 "형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며 "씀씀이나 마음가짐도 굉장히 달라졌더라"고 운을 뗐다.

유병재는 "매니저 형을 공연에서 보고 싶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며 "내 쇼니까 최대한 반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선을 그었다.

유병재는 "형에 대해 '연예계 진출을 하고 싶어하는 게 아니냐', '셀럽병이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길 듣는데, 연예인이 되고 싶은 게 아니라 파워 인스타그래머가 되고 싶어한다. 다행히 내 커리어에 지장을 주진 않을 것 같아 그 정도로 정리해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규선은 이날 기자간담회에 MC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유규선도 "연예인이 된다면 그 무게를 견딜 수 없다"며 "유명세가 생기면 그만큼 또 뺏기는 게 많다. 난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계속 유병재를 뒤에서 케어하는 매니저이자 제작자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B의 농담'은 유병재가 선보이는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다. 지난해 8월 열린 첫 공연 '블랙 코미디'(BLACK COMEDY)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으며, 공연의 클립 영상들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한국 코미디 콘텐츠 최초로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넥플릭스를 통해 방영되는 성과도 거뒀다.

'B의 농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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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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