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7년차 징크스? 뭉쳤을 때 의미, 서로 힘 된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04.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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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가 데뷔 7년 차에도 변함 없는 팀워크를 드러냈다.

EXID는 19일 공개된 매거진 쎄씨 5월호 화보에서 90년대 ‘레트로 걸’ 콘셉트로 숨겨뒀던 매력을 공개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유독 끈끈한 팀워크에 대해 멤버 정화는 "서로가 서로를 너무 좋아한다"며 "미워할 수 없는 존재들"이라고 밝혔다. 멤버들 모두 "가족보다 조금은 멀고 친구보단 가까운 사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하니는 특별한 팀워크의 요인으로 개그 코드를 꼽으며 "함께 하면 항상 웃을 일이 많은 멤버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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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 아닌 뉴잭스윙이란 복고풍 음악으로 돌아온 것에 대한 부담을 묻는 질문에 멤버 LE는 "처음엔 걱정을 했다"며 "편곡하면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우리니까 새로운 음악도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혜린 역시 "무대에서 굉장히 즐겁다"며 이번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데뷔 7년차, 걸그룹 징크스에 대해 묻는 날카로운 질문에도 멤버들은 "뭉쳤을 때 의미가 크고 서로 힘이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멤버와 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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