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태 감독 "김주찬 5번 건의한 수석코치에 감사"

광주=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4.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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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수석코치 의견이었다. 고맙다고 인사했다."

5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던 KIA 김주찬은 17일 광주 LG전에 5번 타자로 나와 4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주로 3번을 쳤던 김주찬이 타순을 바꿔 부활했다. KIA 김기태 감독은 수석코치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김기태 감독은 18일 광주 LG전을 앞두고 "수석코치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카드가 잘 맞았다"고 돌아봤다. 김 감독은 "5번에 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일일이 밝힐 수는 없다. 김주찬이 끝까지 5번을 치지는 않겠지만 일단 어제 이긴 타순이니까 그대로 간다"고 덧붙였다.

KIA는 이틀 연속 같은 라인업으로 LG를 상대한다. 김주찬은 5번 타자 겸 1루수.

◆KIA 선발 라인업.


이명기(우익수)-버나디나(중견수)-안치홍(2루수)-최형우(좌익수)-김주찬(1루수)-최원준(3루수)-나지완(DH)-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 선발투수 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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