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롯데, 15일 선발 투수 그대로..팻딘vs레일리

광주=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4.14 16:27 / 조회 : 4670
  • 글자크기조절
image
팻딘, 레일리(왼쪽부터) /사진=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제공


14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15일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14일과 같은 선발 투수인 팻 딘과 브룩스 레일리가 선발 등판한다.

KIA와 롯데는 13일 오후 5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전부터 계속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됐다.

김용희 경기 감독관은 오후 3시경 경기장을 직접 점검한 뒤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자 오후 3시 12분 부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

경기 종료 직후 두 팀은 15일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14일 나설 예정이었던 팻딘과 레일리가 그대로 등판한다. KIA 4연패 탈출의 중책을 맡은 팻딘은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평균 자책점 .50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레일리는 3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 자책점 2.75의 성적을 남겼다. 롯데는 레일리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