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장정석 감독 "한현희 호투+홈런 덕분에 승리"

고척=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4.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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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넥센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10-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 선발 한현희는 7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2경기 연속 호투다.

타선에서는 넥벤져스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정후, 박병호, 초이스, 고종욱까지 무려 5개의 홈런이 나왔다. 김하성은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선발 한현희의 호투와 1회부터 터진 홈런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내일도 오늘처럼 투타의 조화로움을 잘 이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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