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민우 떠나보낸 백퍼센트, 日콘서트 소화 "팬들 약속"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4.03 09:03 / 조회 : 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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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리더 민우를 떠나보낸 아이돌그룹 백퍼센트가 예정된 모든 일정을 진행한다.


3일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백퍼센트는 오는 21일과 30일 진행되는 일본 봄 콘서트를 비롯한 공식 활동들을 모두 이어갈 예정이다.

백퍼센트는 당초 21일 도쿄, 30일 오사카 등에서 일본 봄 콘서트 ‘백퍼센트 스프링 콘서트 2018 -블로썸- (100% SPRING CONCERT 2018 - Blossom-)’를 앞두고 있었다. 갑작스런 리더 故 민우의 비보에 백퍼센트의 콘서트 진행 여부에 관심을 모았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백퍼센트 멤버들과 함께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이어갈 예정”이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사를 존중해 일본 봄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일본 뮤지컬 ‘NOSTALGIC~再びの君へ贈る~ (다시 너에게 보내는)’에 캐스팅 된 멤버 록현도 예정대로 무대에 오르며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백퍼센트는 예정된 공식 활동들을 모두 진행하며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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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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