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도전' 방송 화면 |
'무한도전'이 리얼타임 시청률 최고 13%를 기록하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31일 리얼타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마지막 회는 프로그램 방영 시간 기준 1부 9.15%, 2부 12.05%의 평균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오후 6시 57분과 오후 7시 47분 대로 11.91%, 13.70%를 각각 나타냈다.(서울수도권 700가구 기준)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지난 13년을 돌아보며 첫 시즌을 마치는 소회를 전했다. 유재석은 "내 인생이 담겨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의미를 되새겼다. 정준하는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밖에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무한도전' 후속으로는 최행호 PD가 맡는 음악 퀴즈쇼 콘셉트의 새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