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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등래퍼2' 방송 화면 |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2'에서 공개한 김하온과 이병재의 무대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1일 CJ E&M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고등래퍼2'에서는 고등래퍼와 멘토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그루비룸 팀 김하온, 이병재의 '바코드' 무대 영상은 지난 밤 사이 35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10인을 선발하기 위한 '멘토 콜라보 배틀'이 펼쳐졌다. '멘토 콜라보 배틀'은 2라운드로 나뉘며 1라운드에서는 멘토와 합동 공연을, 2라운드에서는 멘토가 선물한 비트에 공연을 펼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무대의 점수는 객원 심사위원단의 점수와 방청객의 투표수를 합산해 매겨졌다.
김하온과 이병재는 마지막 순서로 무대를 꾸몄다.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이병재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김하온이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객원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 투표수를 합산한 결과, '멘토X비트' 라운드에서 김하온, 이병재는 471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한편 김하온, 이병재의 '바코드'를 비롯한 '멘토 콜라보 배틀' 경연곡들은 31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