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 김국진, 김영옥 칭찬에 "수지야, 축하한다"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29 21:14 / 조회 :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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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 화면 캡처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배우 김영옥이 김국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국진은 강수지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랑했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손녀와 시간을 보내는 김영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엔 MC 김국진, 강수지, 양세형, 장영란이 자리했고 '할머니 대표'로 배우 김영옥이 등장했다. 김영옥은 MC 김국진을 보자마자 "김국진 씨를 굉장히 좋아했다. 눈여겨 보고"라고 했다.

이어 다른 MC들도 김국진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수지야, 축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자 김영옥은 "나는 출연 안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나이가 꽉 찬 손녀딸 하나가 나는 조금 특별해서. 사랑하는 마음, 뭘 해서 먹이고 싶은 마음은 남들하고 똑같다"며 "다른 할머니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거라 자부한다. 손녀가 좋아하는 거는 다 외우고 있을 정도"라고 답했다.


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어린 손주부터 성인이 된 손주까지 격한 세대 차이를 안고 격하게 만난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린 '조손공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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