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싱글2' 서진호X정다혜X유하나, 스릴 가득 낭만일탈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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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와이프2' 방송 화면 캡처


작곡가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가 베트남 무이네 사막에서 스릴 넘치는 낭만 일탈을 즐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와 정다혜, 유하나가 함께 베트남으로 낭만 일탈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호는 정다혜, 유하나와 함께 베트남 무이네 사막으로 향했다. 지프차를 타고 무이네 명소들을 둘러보는 '지프 투어'에 도전한 세 사람. 무이네 사막에서 서진호는 ATV로 사막을 종횡무진하며 진정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터브한 여전사의 모습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스릴 넘치는 질주를 하며 아찔한 속도감을 즐겼다.

ATV 체험을 마친 세 사람은 사막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했다. 이후 사막 썰매를 탄 세 사람은 다시 꼭대기로 올라가기 위해 ATV를 탔다. 안전요원이 모는 ATV의 엄청난 속도에 모두가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진호는 두 사람에게 "같이 한다고 하니까 용기가 생기더라"며 "속이 뻥 뚫린 것 같다"고 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베트남 최남단의 섬 푸꾸옥에 도착했다. 푸꾸옥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빈펄랜드 사파리가 있다. 먹이 주기 체험장에 도착한 세 사람, 코끼리, 원숭이 등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즐거워했다. 서진호는 "여기 다 돌려면 하루 가지고 안 되겠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이를 보던 남편들은 아이들 데리고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캐나다 여행 중 윤상의 노래를 찾아 들으며 "우리 오빠가 꽃은 안 사줬어도 가사를 써줬어"라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윤상의 노래 '사랑이란'을 틀었다. 심혜진은 노래를 들으며 "눈물 나려고 그래"라고 했다.

친구가 "노래 들으면 다 너한테 하는 이야기 같지?"라고 묻자 그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후 심혜진은 눈물을 흘리며 "오빠 생각난다"고 했다. 친구는 그런 심혜진을 아무 말 없이 토닥여줬다. 이를 보던 윤상은 "이 친구 만나기 전에 나왔던 노래들이라"며 감동을 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캐나다 헬리콥터 투어에 나선 심혜진은 자연을 바라보며 "마음이 경건해진다"고 했다. 첫 번째 착륙지에 도착한 심혜진은 윤상에게 "오빠, 담배 좀 끊자. 애들이 걱정해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변정수는 낭만 일탈의 테마로 'Again 20's'를 선택했다. 변정수는 여행 메이트 황혜영과 함께 화장품 매장에 가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았다. 이후 머리띠를 하고 커플티까지 입고 거리에 나온 두 사람은 직접 만들어 먹는 오코노미야키 가게에 이어 악기 시설까지 완비된 가라오케를 찾아 가 춤과 노래를 즐겼다. 이후 숙소로 돌아간 변정수는 남편 유용운이 이벤트로 준비해준 케이크와 20대 때 사진으로 황혜영과 함께 두 번째 스무 살을 축하하는 파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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