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추리2' 최강희, 기숙학원 살인사건 진범 잡았다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28 22:43 / 조회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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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리의 여왕 시즌 2'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최강희가 기숙학원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 분)이 기숙학원 연쇄 살인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독에 의한 살인이라고 확신했고 시신의 상태를 전화 통화로 전해들은 황재민 팀장(김민상 분)도 독에 의한 중독 증상이라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유일하게 CCTV가 없는 기숙학원 사무실을 찾았다. 유설옥은 박인애의 자리에서 차를 발견했고 직원 오성태는 "사무실에서 늘 마셨다"고 했다.

이후 유설옥은 쓰레기통에서 루이보스 티백에서 담긴 담배 필터를 발견했다. 유설옥은 '아마톡신'이라며 "간 세포 괴사로 죽게 된다. 여긴 완벽한 곳이다. 박인애가 독살되기엔"이라고 했다. 하완승은 "CCTV가 없는 유일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유설옥은 "강주연이 기숙학원에 있었을 때 이미 독을 가지고 있었다"며 한기용이 죽은 건 피스 담배에 들어있던 이 독 때문이라고 했다. 이후 그는 "사감과 박인애가 죽은 건 다른 이유"라고 했다. 학생은 "사감이 한기용 담배를 훔쳐 피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후 유설옥의 수사로 오성태가 박인애가 즐겨 마시는 루이보스 티백에 독을 넣어 살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에 연행되는 오성태를 바라보며 하완승은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한 거지"라고 의문을 품었다. 유설옥은 "강주연한테 다 뒤집어 씌우려고 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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