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2' 최강희X권상우, 기숙학원 연쇄살인사건 수사 시작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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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최강희와 권상우가 기숙학원 연쇄 살인 사건 수사를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 분)이 기숙학원 연쇄 살인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이렇게 사람이 많은 데서 죽었는데 아무도 범인을 못했다니"라고 했다. 하완승은 "아니 얘들이 다 봤다"며 CCTV를 가리켰다. 유설옥은 정말 범인이 CCTV에 찍혔을지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후 기숙학원 학생들은 "형사님 옆에 있는 게 더 안전할 것 같다"며 두 사람을 찾아왔다. 유설옥은 "제일 먼저 죽은 건 고양이"라며 "강주연을 살아있어. 자살 이야기는 소문일 뿐"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학생들은 "여기 어디 숨어 있는 거 아니야. 그게 더 무서운데"라며 두려워했다. 유설옥은 "상처 하나 남기지 않고 들키지 않고 비명도 없이 손대고 죽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추리했다. 하완승은 감식반 황재민 팀장(김민상 분)에게 전화해 시체의 상태를 전했다.


이후 유설옥은 독에 의한 살인이라고 확신했다. 황재민도 하완승과의 통화에서 독에 의한 중독 증상이라고 했다. 유설옥은 "이게 다 강주연 때문이다. 자살했다는 소문 때문에 모두가 귀신 짓이라고 생각했던 거지. 공포 때문에 시체의 상태가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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