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우리가남이가' 박나래, 권진영에 마음 담긴 도시락 전달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26 21:29 / 조회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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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가 남이가' 방송 화면 캡처


'우리가 남이가'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담긴 소통 도시락을 권진영에게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에는 박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나래는 도시락의 주인공에 대해 "무명이 길었다. 도움을 많이 주셨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잘 되고 나서 보답을 했어야 했는데 못 했다. 나래바에 초대 한 번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3, 400명 정도 나래바에 방문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박나래는 자신이 준비해온 다양한 재료를 꺼내며 MC들과 소통 도시락을 만들기 시작했다. 묵은지 김치찜을 위해 박나래는 조미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황교익은 조미료를 압수하려고 했다. 박나래는 "나래바 요리는 정말 업소용 요리다. 가정 요리가 아니다"라며 조미료 한 스푼을 묵은지 김치찜 위에 뿌렸다. 시원시원한 박나래의 요리 속도에 MC 박명수와 전현무는 즐거워했다.

묵은지 김치찜에 이어 꼬막 요리에 나선 박나래. 그는 꼬막 양념장에 설탕을 넣기 위해 황교익과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MC들의 중재 아래 박나래는 설탕을 넣었다. 음식을 만들며 박나래는 도시락 주인공에 대한 힌트를 줬다. 그는 "결혼을 하셨다. 개그콘서트 코너를 같이 했다" 등의 내용을 전했지만 MC들은 쉽게 맞추지 못했다.

묵은지 김치찜, 꼬막, 장어, 육전까지 완성되자 박나래와 MC들은 맛을 봤다. 황교익은 "장어가 너무 좋다"고 감탄했고 박나래는 "마지막에 물엿 넣길 잘했죠"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우리 엄마가 컨디션 제일 좋을 때 해주는 그 맛"이라고 극찬했다. 이후 이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들은 도시락 그릇에 예쁘게 담았다.

박나라의 소통 도시락을 받을 주인공은 개그우먼 권진영이었다. 권진영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했던 박나래는 "선배님이 주신 사랑에 보답을 못 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 제가 진짜 어린 나이에 개그맨이 되어 들어왔을 때 너무 힘들고 외롭고 개그를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고 그랬을 때, 다른 사람들은 다 저랑 하지 않으려고 했을 때, 선배님이 저한테 오셔서 손내밀어 주셨을 때 감사했다"며 "너무 감사하고 진짜 죄송하다. 제가 연락 더 많이 드리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후 MC들은 박나래의 밥심 세트 도시락 배달을 위해 권진영을 찾아갔다. 권진영은 음식을 보고 "이거 보통 솜씨가 아니신 분이다. 이거 누구한테 시켜서 사온 것 같다"고 했다. 박나래는 권진영의 결혼기념일까지 기억해 직접 만든 티라미수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후 권진영은 박나래에게 "우리 만나서 폭식 한 번 하자. 두 번째 이야기한다"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박나래와의 전화통화에서 권진영은 "요즘 네가 제일 웃겨"라며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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