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윤종훈, 봉태규 죽인 뒤 눈물..박기웅 충격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22 22:27 / 조회 :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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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턴'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리턴'에서 윤종훈이 결국 봉태규를 죽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는 한 자리에 모인 서준희(윤종훈 분), 김학범(봉태규 분), 오태석(신성록 분), 강인호(박기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희는 오태석, 김학범, 강인호를 만나기 위해 태인 별장으로 향했다. 이동 중 서준희는 독고영(이진욱 분)에게 전화해 "제가 우리가 했던 그 날 범행 자백받아서 녹음하겠다"고 전했다. 독고영은 걱정되는 마음에 "별장 들어가기 전에 나에게 전화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독고영도 태인 별장으로 향했다.

김학범이 가장 먼저 별장에 도착했고, 서준희는 독고영에게 전화를 걸며 별장에 들어갔다. 김학범은 서준희에게 오태석이 김병기(김형묵 분)를 죽였다고 전하며 "그 시신을 이 앞마당에 묻었고. 그런데 그 시신이 없어졌다. 최자혜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지금은 태석이 그 새끼가 뭔가를 꾸미는 것 같다"고 했다.

오태석도 별장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김병기를 죽였다며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김학범은 총을 꺼내 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고, 서준희는 과거 일을 떠올리며 김학범의 머리를 트로피로 내리쳤다. 김학범은 사망했고, 이후 별장에 도착한 강인호는 세 사람의 충격적인 모습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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