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살림남2' 류필립母 "무조건 너희들을 사랑할 거야"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21 22:05 / 조회 :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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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방송 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류필립의 어머니가 아들 부부의 결혼을 축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류필립과 미나가 류필립 어머니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류필립과 미나는 정식부부가 된 이후 처음으로 류필립의 어머니를 찾았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자신에게 인사하는 두 사람에 어머니는 "축하해"라고 말했다. 이 한마디에 류필립은 눈물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류필립은 "어머님이 연세가 많이 들어보시더라고요"라며 다시 고개를 숙여 눈물을 흘렸다. 그는 "참 세월이 많이 흘러갔구나"라고 덧붙였다.

식사를 마친 후 어머니는 두 사람에게 숨겨뒀던 마음을 전했다. 어머니는 "하루는 내가 엉엉 운거야"라며 "주변에서 '어떡해요'라고 했다. 그게 슬퍼서 한참 울었어. 내 자식의 결혼을 자랑하고 싶은데 자랑을 할 수가 없더라고. 그게 너무 속상했어"라며 처음으로 어머니의 마음을 꺼내놓았다.

이어 어머니는 "그게 이기적인 생각이란 걸 알았어. 내 자식이니까 내가 원하는 여자랑 결혼하고, 그게 온전히 내 욕심이었구나. 필립이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필립이는 좋다는데 무조건적으로 필립이를 축하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마음 다 비우고 사랑하기로 마음먹은 거야. 엄마는 무조건 너희들을 사랑할 거야"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에 미나는 "걱정 안 끼치게 잘 살게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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