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tvN '아는 와이프' 출연..로맨스 판타지로 컴백(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2.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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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 / 사진=나무엑터스


대세배우 지성이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성이 tvN 새 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연출 이상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아는 와이프'는 한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결혼 5년차 부부인 주혁과 우진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운명이 바뀌어, 180도 달라진 현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된 인연들과 써내려가는 로맨스 판타지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을 배경으로 리얼하게 그려지는 은행원들의 일상 이야기가 따뜻한 휴머니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성은 극중 아내 우진과 결혼 5년차이며, 은행 6년차 대리인 차주혁 역을 맡았다. 넘치지도 부족하지 않은 대한민국 평균 직장인 차주혁이 펼치는 로맨스 판타지가 현실적이면서 유쾌하게 그러질 예정이라고.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작품 전체의 진정성과 따뜻함이었다. '아는 와이프'를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쇼핑왕 루이',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과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의 양희승 작가가 손 잡았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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