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첫방'키스먼저할까요' 김선아♥감우성, 유치&달콤 어른로맨스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2.21 06:40 / 조회 :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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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키스먼저할까요' 방송화면 캡처


김선아와 감우성가 유치하지만 달콤한 B급 로맨스를 펼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키스먼저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에서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의 B급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러기 아빠인 카피라이터 손무한과 다른 여자에게 남자를 빼앗긴 스튜어디스 안순진은 자신의 친구인 이미라(예지원 분)와 황인우(김성수 분)의 소개로 서로를 만나기 위해 카페를 찾았다.

안순진은 한껏 멋을 부렸지만 손무한은 막 등산을 마치고 온 아웃도어 패션이었다. 이를 본 안순진은 당황해했지만 손무한이 돈이 많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안순진은 자신을 두고 나가려는 손무한에게 "나랑 7번만 하자. 7번 만나고 괜찮으면 같이 살자"라며 "내가 순진한지 아닌지 직접 확인해"라고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손무한이 차도 가지고 나오지 않아 돈이 없다는 것을 눈치챈 안순진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폭탄인 줄 알았고 재수 없었다"고 말하고 손무한을 떠났다.


안순진과 손무한은 6년 전에도 스튜어디스와 승객으로 만나 서로의 인생을 비관했던 추억도 가지고 있었다. 손무한은 안순진의 이름만 보고 바로 알아봤지만 안순진은 기억하지 못했다.

또한, 황인우 이미라 부부의 계속된 노력으로 손무한과 안순진이 우연하게 만나고 안순진이 먼저 손무한에게 문자를 보내는 등 계속된 만남이 이어져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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