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달달하고 소탈한 영화라 선택"(츄잉챗)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2.20 21:37 / 조회 :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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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태리가 "달달하고 소탈한 영화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리틀 포레스트 츄잉챗'에서 김태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를 맡은 박지선이 김태리에게 영화를 받고 어떤 느낌이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태리는 "너무 좋았고 자연을 원래 좋아했다"며 "달달하고 소탈한 영화가 한국에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태리는 "또한 임순례 감독님 때문에 쉽게 선택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서울에서 살던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친구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사계절을 보내면서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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