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김현정 "허지웅·윤정수 중 결혼상대? 왜 골라야해?"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2.19 15:37 / 조회 :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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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가수 김현정이 허지웅과 윤정수 중 결혼 상대를 고르라는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김현정이 27년 지기 절친 김주희 씨와 결혼과 비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현정의 절친은 김현정의 닭갈비 요리에 "미래의 신랑한테도 이거 해주면 되겠다"라며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할 생각은 있지? 요즘은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김현정은 "TV에 나오는 남자들이 다 내 이상형"이라는 폭탄 고백으로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또 김현정은 절친이 "MC 허지웅 씨는 실제로 보면 어때?"라고 묻자 "처음 허지웅 씨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우선 목이 정말 길더라"면서 "눈은 '북두의 권' 같은 옛날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생겼다. 사람같이 안 생겼다. 외모나 느낌이 생각과 많이 달랐다"라고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김현정은 절친이 "결혼 상대로 MC 허지웅과 윤정수는 어떠냐"고 묻자 "왜 둘 중에 골라야 해? 그건 아닌 것 같아"라고 거침없는 속내를 밝혔다.

김현정과 절친은 비혼과 결혼의 리얼 장단점에 대해 공유하기도 했다. 먼저 기혼인 김현정의 절친은 "많은 비혼들의 특징이 일을 너무 좋아하고 연애는 뒷전인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김현정은 "계속되는 일에 연애도 결혼도 놓치게 되는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절친은 "현정인 자기 개성이 정말 강하고 일을 너무 좋아해서 아직 결혼이 필요한 것 같지 않다. 하지만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가지고 여자로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김현정은 노래방 미니 콘서트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기도 했다. 특이한 목 풀기를 시작으로 90년대 대표 인기가수답게 대표곡 '그녀와의 이별'을 시작으로 '되돌아온 이별', '혼자한 사랑', '멍', '단칼' 등 자신의 히트곡 열전으로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더불어 김현정은 "노래방에 가면 본인 노래 부르시죠?"란 주위의 물음에 "꼭 '멍'을 불러야만 그 자리가 끝난다"면서 "너무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라, 지금도 내겐 행복이다. 저 노래들이 없었으면 내가 사는 원동력이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혼자 노래방에 자주 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행소녀'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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