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부적절한 사과문, 생각 짧았다..반성할 것"(전문)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11 16:36 / 조회 :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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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화 SNS 캡처


방송인 김미화가 부적절한 사과문을 게재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미화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부적절한 사과문으로 오히려 논란을 키웠습니다. 저의 생각이 짧았습니다. 깊은 사과드립니다. 선의의 쓴소리를 해주셨던 많은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를 계기로 좀 더 반성하며 낮아지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앞서 김미화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생중계에 허승욱 스포츠 해설가, 박경추 캐스터와 함께 진행자로 나섰다. 방송에 나선 김미화는 일반인 시청자들을 대변한다는 입장으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중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중계자로서 성의가 없고, 자질이 부족하며, 전문성 없는 모습으로 중계를 했다며 항의했다.

이에 김미화는 11일 오전 사과문을 게재하며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더니 일베들의 악의적인 밤샘 조리돌림으로 일부 비난이 '여론'이 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그러나 이것조차 제 불찰"이라며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렸다. 올림픽 중계에 부족함이 있었음을 겸허히 인정하며, 앞으로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사과문이 공개되고 김미화는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사과문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정당한 비판을 정치 논리로 해석한다며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아래는 김미화의 사과문 전문이다.

부적절한 사과문으로 오히려 논란을 키웠습니다. 저의 생각이 짧았습니다. 깊은 사과드립니다. 선의의 쓴소리를 해주셨던 많은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를 계기로 좀 더 반성하며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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