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대만 지진 무사 기원 "피해 없기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2.07 14:35 / 조회 : 173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대만 지진 소식을 듣고 모든 현지인들의 무사를 기원했다.


쯔위는 7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무서운 지진 다시 안 났으면 좋겠어요. 큰 피해 없이 모두 무사하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45여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하며 "부상자도 225명으로 증가했으며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 2명은 60대 남녀로 알려졌다. 특히 지진 발생 지역이 대만의 주요 관광지인 화롄 인근이어서 인명 피해가 큰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대만 당국은 "진원지는 화롄 북동부로부터 약 18㎞ 떨어진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라며 "지진으로 인해 화롄에 있는 마샬 호텔이 무너졌으며 다른 건물에도 매몰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추가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향후 2주 정도 추가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