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8일 평창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2.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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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하우스 전경 /사진=뉴스1


대한체육회가 8일 오후 5시 강릉올림픽파크에 위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한다. 우리 선수단을 지원 계획 및 시설, 세계인에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전할 공간 및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및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컨디셔닝룸, 경기영상 분석실, 휴식을 위한 선수 전용 라운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 외교활동 및 한국 스포츠와 문화관광의 홍보관으로도 사용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우리 선수단을 총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언론 홍보, 국제스포츠 교류 등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해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개관식에 앞서 "한국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와 문화를 알리는 중심공간으로, 평창올림픽 기간 내 그 역할을 다해 달라"며 코리아하우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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