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비밥바룰라' '1급기밀'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2.06 11:50
  • 글자크기조절
image


'그것만이 내 세상' '비밥바룰라' '1급기밀'이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로 상영된다.

6일 한국농아인협회는 '그것만이 내 세상' '비밥바룰라' '1급기밀'이 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광주,대구를 비롯한 전국 59개 극장에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고 밝혔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 때 복싱 챔피언이었던 조하가 우여진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와 재회하고 서번트증후군을 가진 동생 진태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6일 서울을 시작으로 22일 양산까지 전국 39개 관에서 총 63회 상영된다.

'비밥바룰라'는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명의 아버지들이 가슴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욜로라이프를 그리며 관객들 저마다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휴먼코미디 영화. 13일 통영을 시작으로 26일 부산까지 전국 17개 관에서 총 19회 상영된다.

'1급기밀'은 잇따른 공군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국방부 군수본부의 박대익 중력이 특정 미국회사의 부품만이 공급되고 있음을 발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미 국방부 간에 진행되고 있는 비리를 파헤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다. 19일 부산을 시작으로 26일 대구까지 7개 관에서 총 9회 상영된다.


한편 앞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공개된 '신과 함께'와 '1987'은 강원도 지역에서 추가 편성돼 상영될 예정이다. '신과 함께'는 2월 8일 강릉, 원주 일대를 시작으로 21일 홍천 등 7개관에서, '1987'은 8일 동해에서 상영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