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故김성민 유작 언론시사회 참석.."개봉 못할 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2.02 19:29 / 조회 :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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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차인표가 고 김성민의 유작인 영화 '숲속의 부부' 언론배급시사회에 깜짝 등장, 질문에까지 나서 눈길을 모았다.

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숲속의 부부'(The End)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차인표가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는 언론시사회를 겸해 영화의 배우와 스태프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전규환 감독이 "함께 작업에 대한 논의를 계속 해오고 있는 차인표 배우가 참석했다"는 소개를 받으며 마이크를 받아든 차인표는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차인표는 "단편영화 편집하러 갔다가 2년 전 마지막 장면을 봤다. 마지막 부분이 너무 잔인하고 해서 개봉 못하실 줄 알았다"면서 "전체적으로 보니 굉장히 아름다운 영화를 만드신 것 같았다. 한 편의 시 같았다. 특히 음악, 첼로 선율이 아름다웠고 배우들도 잘 하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인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영화 속 장면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배급 문제까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타운' 3부작과 '무게', '성난 화가' 등을 연출한 전규환 감독의 신작 영화 '숲속의 부부'는 세상 끝에 내몰려 스스로 붕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나라한 표현과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2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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