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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턴' 방송 화면 캡처 |
드라마 '리턴'에서 고현정과 이진욱이 요양원에 있는 윤종훈을 찾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는 햇살요양원을 찾은 독고영(이진욱 분)과 최자혜(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햇살요양원으로 간 독고영은 최자혜를 만났다. 최자혜는 독고영에게 "왜 여깄냐. 당신 뭐냐"고 물었고 독고영은 "나와 온 목적이 같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최자혜가 이곳에 온 목적을 다시 되묻자 독고영은 김동배(김동영 분)의 이야기를 차마 전할 수 없어 답답해 했다.
이 시각 금나라(정은채 분)는 죽은 염미정(한은정 분)의 바를 찾아가 최자혜에게 전화했다. 이를 들은 최자혜는 금나라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금나라는 "이런 저런 핑계 대면 아무 것도 못 할 것 같아서요. 저 잘해보고 싶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최자혜는 단골 목록을 확보해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의 전화를 엿듣는 독고영에게 최자혜는 "보기보다 유치하다"며 비웃었다.
요양원을 둘러보던 최자혜는 강설진 요양사를 보고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방이 있냐. 어머니를 옮기고 싶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 요양사를 따라 나선 두 사람은 요양원에 있는 서준희(윤종훈 분)를 찾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