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별명은 걱정인형"..과거 원빈 여친으로 불린 까닭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2.01 21:27 / 조회 : 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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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왓수다' 화면 캡처


배우 김지원이 별명이 '걱정인형'이라며 걱정이 많다고 털어놨다.

김지원은 1일 진행된 네이버V앱 '배우왓수다' 김지원 편에 출연, MC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누며 매력을 뽐냈다.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김지원은 별명이 걱정인형일 만큼 걱정이 많다고 밝혔고, 이에 박경림은 걱정을 사라지게 할 '걱정인형'을 선물했다.

김징원은 "어려서부터 걱정이 많았다. 특히나 연기를 직업으로 하면서 고민과 걱정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2월 8일 개봉하는 '조선명탐정3'을 사랑해주실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원은 김명민 오달수와 함께 '조선명탐정3'을 촬영하면서는 자신이 맡은 월영을 어떻게 표현할까를 가장 걱정했다고 밝혔다.

과거 2011년 영화 '로맨틱 헤븐' 개봉 당시 장진 감독이 '원빈 여친 김지원 주목'이란 타이틀의 기사에서 김지원을 두고 김혜수와 김희선의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일도 언급됐다.

이에 김지원은 쑥스러워 하며 "큰 칭찬을 해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그만큼 함께한 연기자를 애정해주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지원은 "당시 원빈 선배님과 빵 광고를 함께 촬영했다. 아주 잠깐 여자친구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원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3편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에서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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