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웬수들' 구원, 상처받은 최윤영 안아주며 '위로'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9 19:39 / 조회 :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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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구원이 아버지 한진희에게 상처받은 최윤영을 말없이 안아주며 위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에서 최고야(최윤영 분)가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뺨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평은 최고야의 직장에서 자신에게 대드는 최고야의 뺨을 때렸다. 옆에서 그 모습을 바라본 최고봉(고나연 분)은 최태평에게 "왜 언니를 때리냐"며 소리쳤고 최태평을 밀쳤다.

이로 인해 최태평을 갈비뼈가 2개 부러지며 전치 5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후 카페를 찾은 민지석(구원 분)은 카페 직원으로부터 최고야가 오늘 당한 일을 듣고 CCTV 녹화본을 확인했다.


아버지에게 뺨을 맞고 상처받았을 최고야를 생각하며 민지석은 최고야를 찾아나섰다.

마침 최고야는 집 앞 놀이터에 있었고 최고야를 발견한 민지석은 말 없이 최고야를 안아주었다. 최고야는 민지석의 품에서 눈물을 쏟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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