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도' 조세호X박명수, 軍서 찾은 의외의 적성 '훌륭'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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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에서 조세호와 박명수가 군대 1일 체험에 나섰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1시간 전 랜덤 체험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제작진으로부터 함께 활동할 멤버를 골라달라는 요청을 받고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2시간밖에 잠을 청하지 못한 조세호는 비몽사몽 지하 주차장으로 나왔고 '무한도전' 차량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아무리 거절해도 결국 암막 커튼으로 가려진 '무한도전'의 차량에 탑승하게 됐고, 조세호와 박명수는 태풍 부대로 끌려갔다.

두 사람은 영문도 모른 채 훈련에 참가했고, 아침부터 극한의 체력 훈련을 받아야했다. 박명수는 닭이 우는 소리를 내며 팔굽혀펴기를 해 폭소케 했다.


이후 박명수와 조세호는 총기와 군모로 무장한 뒤 마일즈 훈련에 참가했다. 조세호는 후방 경계 임무를 맡았고, 박명수는 선두에서 수색 및 정찰 임무를 맡았다.

처음에는 가스가 나오는 위급 상황에서 방독면을 쓰지 못해 안절부절 못하는가 하면 통신 부호를 잘 듣지 못해 주변에서 도와줘야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훈련 후반부로 갈수록 두 사람의 총기 시력이 빛을 냈다. 조세호는 적군의 최고 정예 스나이퍼를 적중하더니 무려 4명을 사살하고 3명이 경상을 입도록 하는 공적을 세웠다. 조세호의 성적에 현직 군인들도 눈을 크게 뜨고 깜짝 놀랐다.

또 박명수 역시 초반에 부상을 입고, 3번의 사살을 당해 "좀비가 아니냐"라는 말을 들었지만, 후반에는 2명을 사살하고 1명이 경상을 입도록 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유재석도 '1시간 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의문의 차를 타고 알 수 없는 곳으로 이동했다. 최종 도착지는 다름 아닌 언덕 꼭대기였다. 아파트 40층 높이에 위치한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청소하라는 미션을 전달받은 것.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요구에 유재석은 망연자실했다.

조심스레 청소하기 시작한 유재석 뒤에서 김태호PD가 콩콩 뛰면서 장난을 쳤고 유재석은 "너 오지마. 깐족대지마"라며 분노했다. 또 정준하는 10Km 마라톤에 참가해 1시간 10분의 기록으로 완주를 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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