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무도' 멤버들, 정준하 과잉편집에 원성 "편애하냐?"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7 19:13 / 조회 :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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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정준하 분량이 유난히 화려하게 편집돼 공개되자 멤버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가 10분 전 랜덤 체험으로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안대와 헤드폰으로 눈과 귀를 가리고 의문의 장소에 도착했다. 정준하는 "신년을 신 나고 활기차게 보내려고 했는데 이거 안 되겠네"라며 당황했다.

이 모습은 힙합 갱스터 느낌으로 편집이 됐다. 심지어 정준하가 타던 차가 덜컹거리는 CG까지 더해졌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뭐하는 것이냐", "왜 정준하만 편애하냐", "이런 식으로 할 것이냐", "편집 외주 줬네"라는 등의 원성을 폭발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이후 편애의 이유가 밝혀졌다. 10km 마라톤에 출연한 정준하는 아무 말 없이 그저 하루 종일 달리기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의 분량은 과잉편집을 했던 초반 3분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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