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리턴' 고현정X이진욱, 손잡고 한은정 사건 진실 밝혀낼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6 06:35 / 조회 :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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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리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리턴'에서 이진욱이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고 고정현의 도움으로 한은정 사건 수사를 다시 하게 됐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는 독고영(이진욱 분)이 최자혜(고현정 분)에게 자존심을 숙였다.

앞서 독고영은 최자혜에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함께 수사에 협조해주기를 부탁했다. 독고영은 최자혜에게 "염미정(한은정 분) 사건을 다시 조사할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자혜는 "이제 와서?"라고 비꼬았다.

이에 독고영은 "이제라도. 다시 해야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독고영은 "이번에는 실수 없이 하겠다.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며 자신이 조사한 내용을 공유할 테니 최자혜가 수집한 정보를 요구했다.

한편 염미정 사건을 수사하며 독고영은 서준희(윤종훈 분)의 시체가 그가 아닐 것이라는 추측으로 유전자 검사와 부검을 계획했다. 정황도 이상하고 그의 시계가 어색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역시 오태석(신성록 분)의 말장난으로 유족의 거절을 당하고 말았다. 이에 독고영은 유족의 장례행렬 앞에서 확성기를 가지고 유전자 검사를 해야한다고 소리쳤다.

결국 유전자 검사가 이뤄졌고 서준희의 시체는 유족의 것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어 어떤 의문의 남성이 금나라(정은채 분)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건넸고 최자혜는 그 속에서 서준희가 응급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그러던 중 마지막에는 김동배(김동영 분)가 서준희의 병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준희를 죽이고 모든 진실을 덮으려는 오태석과 이를 개처럼 물고 늘어지는 독고영, 그리고 냉철한 이성과 여유로움으로 한 발 앞서가려는 최자혜의 삼파전에서 염미정의 사건의 진실이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을지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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