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해투3' 이수경X김세정, 여신들의 솔직한 수다 한판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6 00:51 / 조회 :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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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에서 여신들의 수다가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여신과 함께 특집'으로 배해선, 이수경, 한보름, 김세정(구구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수경은 "사실 학창시절에 68kg까지 나갔었다"며 "그런데도 살이 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수경은 "친구들이 귀엽다고만 해서 그런 줄 알았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경은 "연예인이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하루 8끼 먹던 걸 2끼에 반식으로 줄이고 운동을 3시간씩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수경은 "살쪘을 때 별명이 손창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세정은 KBS 2TV 드라마 '학교2017'에서 선보였던 애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과거 김세정은 '학교2017'의 마지막 화에서 폭풍 애교를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이에 대해 김세정은 "사실 그게 마지막 촬영이었고 거의 매일 잠을 못 자서 너무 피곤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정은 "평소 같으면 '아이 못해요'라고 할텐데 그때는 너무 피곤해서 '네!'하고 바로 애교를 소화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김세정은 "흥이 났을 때 애교를 잘 부리는 성격이다"며 '해피투게더'의 채널을 고정해달라는 애교를 선보여 MC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배해선은 무대에 설 수 없었던 무명시절의 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배해선은 언젠가 무대에 설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항상 대기를 했었고 결국 기회가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배해선은 "당시 여주인공이 부상을 당해 공연 기회를 얻었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오르려는 순간 여주인공이 돌아와 무대에 서지 못했다.

그 뒤 무대 뒤에서 눈물을 훔쳤었다"며 무명시절 설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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