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어서와' 英 3인방 "최고의 날이야" #먹방 #번지점프 #스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5 22:04 / 조회 :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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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영국 3인방이 제임스 후퍼와 최고의 날을 보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에서 온 모험가 제임스 후퍼의 친구 앤드류, 사이먼, 데이비드가 출연했다.

제임스 후퍼는 아침 일찍 세 사람의 숙소를 찾았다. 이날은 제임스 후퍼 데이로 한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제임스가 세 사람을 위해 일정을 계획했다.

먼저 차로 인제로 가는 동안 네 사람은 잠시 휴게소에 들러 몸을 녹이기로 했다. 된장찌개, 라면, 육개장 등 한국 음식을 시켜 함께 나눠 먹었다. 앤드류는 "한국 음식 정말 맛있다. 내 입맛에 딱 맞다"며 육개장을 흡입했다.

이어 제임스는 "한국에는 거의 모든 음식에 고기가 들어가 있어 채식이 어렵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그릇을 모두 비울만큼 맛있게 휴게소 음식을 먹었다.


이후 네 사람은 인제로 향했다. 인제에는 국내 최고 높이의 번지점프가 있었다. 가장 고령인 데이비드를 제외하고 앤드류와 사이먼 중 한 사람이 번지 점프에 도전해야 했다. 결국 앤드류가 도전하게 됐고 앤드류는 추운 날씨에 번지점프를 할 수 없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했다.

하지만 앤드류는 "아무 생각하지 않겠다"며 멋있게 뛰어내렸고 번지 점프에 성공했다. 친구들은 배꼽이 빠져라 웃었다. 앤드류는 "정말 무서웠다. 나중에 한국에서 어떤 전통 체험을 했냐고 물으면 번지점프를 했다고 대답할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번지 점프를 마친 뒤 한우를 먹기로 했다. 비싼 한우였지만 네 사람은 폭풍 흡입하며 맛있게 먹었다. 사이먼과 앤드류는 더 먹고 싶은 마음에 제임스의 눈치만 봤다. 이 사실을 눈치 챈 제임스는 "더 먹고 싶은 사람?"이라고 물었고 앤드류는 "예의에 어긋날까봐 말하지 못했다. 너무 맛있다"라며 추가 주문을 했다.

이후 네 사람은 스키장으로 향했다. 노령의 데이비드를 포함해 네 사람은 신나게 스키를 즐겼고 야식으로 떡볶이, 오뎅과 맥주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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