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라스' 우영, 아티스트병 이기고 이제 꽃길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5 07:21 / 조회 :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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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5년 가까운 예능 공백기를 가졌던 우영이 돌아왔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조권, 장우영과 갓세븐 잭슨,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과거 우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당시 가상 아내 박세영과 과감한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박세영에게 박력있는 뽀뽀를 할 만큼 상남자였던 그가 아티스트 병에 걸려 5년간 공백기를 가졌다고 털어놔, 이날 시청자들을 웃을지 안타까워해야 할지 헷갈리게 만들었다.

우영은 아티스트 병에 대해 "정확하게 병에 걸린 것이 맞고 심했다"고 자폭해 웃음을 줬다. 이어 우영은 "아티스트 병으로 최근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다"면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무려 5년이나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우영은 아티스트 병의 전후 차이를 명백하게 보여주는 댄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권은 우영의 화려한 주사를 폭로했다. "평소에는 진지하지만 술을 마시면 자꾸 테이블 위에 올라간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영은 "술을 마시면 흥이 자꾸 넘쳐흐른다. 자꾸 테이블 같은 무대에 올라가 뭔가를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우영은 지난 15일 타이틀 곡 '뚝'이 포함된 앨범 '헤어질 때'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영은 웃으며 털어놨지만 5년은 긴 시간이다. 남모르게 힘들었을 그는 5년 간의 긴 공백기를 거쳐 팬들과 시청자 앞에 당당히 다시 섰고, 그 모습은 분명 박수받을 만 하다. 앞으로도 그의 더 활기찬 활동과 예능 감각이 빛을 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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