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라스' 조권·우영·잭슨·성규, 쉼표없는 토크 열전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5 00:58 / 조회 :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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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매력 넘치는 남자 아이돌 4인방이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조권, 장우영과 갓세븐 잭슨,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조권에게 "박진영이 그립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조권은 "안 그립다"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줬다. 조권은 "2AM은 기이한 형태였다. 소속사는 JYP인데 활동은 큐브에서 했었다"고 말했다.

조권은 "소속사를 옮길 때 박진영 선배님과 식사를 했었는데. 한 시간동안 JYP 신사옥에 대해서 설명하셨다. 유기농으로 전부 건설한 건물이라고 자랑하셨다"고 말하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우영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당시 가상아내 박세영과 과감한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그 때 아직 아티스트 병 초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우영은 "아티스트 병으로 최근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다"면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무려 5년이나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영은 "평소에는 진지하지만 술을 마시면 자꾸 테이블 위에 올라가게 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들은 성규에게 "성규도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제의를 받을 만 한데 왜 출연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성규는 "섭외가 왔었다. 그런데 우영 때문에 출연을 하지 못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성규는 "우영이 과감하게 침대에 눕고 그래서 소속사에서 그 모습을 보더니 '너는 저러면 안 된다'며 출연을 못하게 했다"고 말해 우영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한편 잭슨은 "과거 '세바퀴'에서 병풍 역할을 해 억울하다"며 당시 MC였던 김구라를 원망했다. 이에 김구라는 "없어진 프로야"라며 고개를 흔들어 웃음을 줬다.

또 잭슨은 JYP 사내에서 연애금지령에 대해 "솔직히 사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연애를 장난으로 생각하면 안된다고 느낀다"며 "여유가 생길 때 연애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네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깝춤, 아티스트 병 춤, 광고 연기 등 갖가지 개인기를 선보이며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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