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친절한기사단' 이수근X윤소희, 국제 커플의 상견례 동행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4 22:10 / 조회 :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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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 방송화면 캡처


'친절한 기사단'에서 이수근, 윤소희가 태국-한국 국제 커플의 상견례 자리에 동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방송인 이수근, 이영철과 배우 윤소희, 가수 마이크로닷이 기사로 등장했다.

먼저 이수근은 단장을 맡았다. 단장을 맡은 이유는 운전 면허가 1급으로 45인승 대형 버스도 운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자타공인 국민 드라이버로 손꼽히지만 영어 실력은 꽝이어서 걱정을 샀다.

이어 영어 실력과 친근감으로 중무장한 마이크로닷이 등장했다. 그는 국제 면허증도 가지고 있어 기사단 에이스의 자리를 꿈꿨다. 김영철 기사는 친화력 최고의 장점을 가졌으나 단점은 '투 머치 토커'로 너무 말이 많은 것이 주의사항으로 꼽혀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홍일점 윤소희는 카이스트 출신의 뇌섹녀로 영어 능력이 최우수 장점으로 꼽혔다.

이수근과 윤소희,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이 팀을 이뤄 리무진을 이용할 외국인 승객을 물색했다.


그런데 손님을 물색하던 중 공항답게 연예인이 자주 출몰했다. 먼저 이수근은 배우 김보연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김보연은 수줍게 인사하며 '친절한 기사단'의 첫 촬영을 응원했다.

김영철은 배우 박시연을 만나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서로 자신이 생각하는 연예인인지 아니면 닮은 꼴인지 긴가민가하며 어색해 해 웃음을 줬다. 김영철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를 제안하자 박시연은 "영어를 잘 못해서 출연을 못한다"고 말했다.

이후 두 팀 모두 본격적으로 손님 탐색에 들어갔고 윤소희의 유창한 영어실력덕분에 이수근은 빠르게 손님을 구할 수 있었다. 이수근 팀은 결혼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태국 가족을 만났다.

한국인 여성 승무원과 태국인 호텔 매니저 커플은 태국 가족을 한국으로 초대해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했다. 이에 이수근과 윤소희는 기사로서 태국 가족과 한국인 예비 신부를 예비 신부의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다. 이후 이수근과 윤소희는 두 집안의 첫 상견례 자리에 동석해 국제커플의 행복한 앞날을 함께 기원했다.

한편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은 방탄소년단의 팬인 호주 출신 여성 두 명을 우여곡절 끝에 손님으로 태울 수 있었다. 과한 김영철의 액션 때문에 번번히 실패를 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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