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전생에웬수들' 구원, 최윤영에게 사랑 느껴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4 20:10 / 조회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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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구원이 최윤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에서 민지석(구원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최고야(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야는 아버지 최태평(한진희 분)으로부터 부양 의무 소송을 당했다. 앞서 최태평은 딸 최고야에게 1억원의 비용과 월 200백원을 부양 의무로 지불하도록 소송을 걸었다.

결국 최고야는 변호사 민지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민지석은 아버지에게 소송을 당한 최고야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돕기로 결정했다.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나 믿어요. 꼭 이깁시다"라고 말하며 힘을 내도록 격려했다.

먼저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도록 시켰다. 최고야는 최태평에게 '최태평은 근로를 할 수 있을 만큼 신체가 건강하고 경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아내가 있으므로 부양의 의무가 없다'라는 내용 증명을 보내도록 했다.

내용증명을 받은 최태평과 오나라(최수린 분)는 분노했다. 최태평은 "지금 얘 우리한테 돈 안주겠다는 뜻이지?"라며 화를 냈다.

한편 민지석은 최고야를 위해 변호를 준비하며 최고야를 생각하는 자신의 마음이 동정이 아닌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두 사람은 함께 인형뽑기를 하고 버스를 잡기 위해 손을 잡고 뛰는 등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민지석은 속으로 최고야를 바라보며 "첫사랑이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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