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내년 1월7일 폐막..굿바이 할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2.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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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공연사진


사랑스럽던 한 여인 마츠코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룬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오는 2018년 1월 7일 폐막을 앞뒀다.

지난 10월 27일에 개막 후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 받기를 원했던 여인 마츠코의 기구한 삶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그려낸 작품. 일본 소설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국내외 처음으로 무대화가 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국내 뮤지컬계 대표 창작진 김민정 연출, 민찬홍 작곡, 김윤형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가,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 등이 의기 투합하여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 조명, 영상 등을 통해 마츠코의 30년 일생을 뮤지컬만의 매력으로 그려냈다.

츠코 역에는 박혜나와 아이비가 캐스팅돼 잊지 못할 마츠코를 선보였으며, 한 여자만을 사랑했던 류 역에 강정우, 강동호, 전성우, 마츠코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 쇼 역에 김찬호, 정원영, 정욱진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했다. 이 외에도 이영미, 정다희, 원종환, 정민, 김주호, 이서환, 양형석, 임하람, 정휘욱, 김의환, 이강준, 서예림, 김환희, 김미미, 정예주가 가세했다.

오는 2018년 1월 22일에 열리는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내년 1월 7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굿바이 할인'을 진행한다. R석 5만원, S석 3만원의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내년 1월 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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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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