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김래원이 13년 전 영화 '어린 신부'에서 함께 연기했던 신세경을 다시 만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태진이 드라마 '흑기사'의 주연 신세경, 김래원, 서지혜를 인터뷰했다.
김태진은 세 배우들의 교집합을 언급했다. 서지혜와 김래원은 지난 2014년 드라마 '펀치'에서 함께 했다. 서지혜는 "같이 한 적이 있어서 편한 것도 있다. 워낙 잘 챙겨준다"고 털어놨다.
신세경과 김래원은 지난 2004년 영화 '어린 신부'에서 함께 연기했다. 당시 신세경은 미성년자였다. 김태진은 김래원과 신세경에게 성인이 돼서 만난 소감을 물었다. 이에 김래원은 신세경에게 "오빠라고 하잖아"라며 "다시 만나서 반갑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