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중생활' 씨엘 "파티 싫다" 고백..오혁의 패션 사랑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2.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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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방송화면 캡처


가수 씨엘이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파티 체질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오혁은 패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씨엘은 리바이스 행사에 참석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스눕 독 등 유명인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씨엘은 행사 애프터 파티는 생략하고 걸어서 호텔로 돌아왔다. 씨엘은 "그냥 저는 집에 가고 싶다. 가서 놀 생각은 하지도 않고 그냥 일 같이 느껴진다"라며 서둘러 귀가한 이유를 털어놨다.

씨엘은 걸어가는 길에 사람이 너무 많아 숨이 막힌다며 다른 길로 돌아갔다. 씨엘은 "불편한 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다. 예전부터 다니던 학교도 작은 학교였고 2NE1도 4명이서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 속에 있던 기억이 많이 없어서 그런 상황에 놓이면 새롭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공황 장애를 겪었던 정형돈은 씨엘의 상황에 공감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하고 있고 충분히 이해가 간다. 사람이 돌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다"라며 씨엘을 위로했다.


오혁은 이날 옷장을 공개했다. 옷장에는 옷이 가득했다. 오혁은 "몇 안 되는 관심사 중 하나다. 음악만큼이나 중요한 영역이다"라고 패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는 패션 배틀이 붙었다. 정형돈은 씨엘에게 유세윤, 쿠시, 오혁 중에서 어떤 패션이 가장 마음에 드는지 물었다. 씨엘은 "셋 다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라고 대답했다.

오혁은 혁오 해외 투어를 위해 네덜란드에 갔다. 오혁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입을 옷을 정했다. 옷을 정하고 나서야 오혁은 씻고 잘 준비를 했다. 오혁은 옷에 물이 묻을까 봐 한 손으로 옷을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 얼굴을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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