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X이청아X재이 '회관순' 청춘들에 건네는 위로(종합)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제작발표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2.07 12:17 / 조회 :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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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사회 초년생들의 리얼 스토릴를 담은 드라마가 나온다. 고원희, 이청아를 필두로 주목 받은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극본, 연출 정정화, 이하 '회관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회관순'은 물티슈 공장 초보 디자이너, 웹툰 작가, 제빵사, 기간제 교사 등 4명의 캐릭터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이웃집 꽃미남' 등을 연출한 정정화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정 감독은 작품에 대해 "드라마를 볼 때 현실을 잊고 드라마 캐릭터에 몰입하면서 위로를 얻으려고 하지만, 우리 드라마는 현실을 잊기 보다는 현실을 보면서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정 감독은 이어 "기존에 오피스 드라마는 많이 있었지만, 다른 드라마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들이 많다"며 "또 청춘물이라면 밝고 긍정적인 작품이 많았는데, 다른 작품에서 다루지 않았던 것들에 집중했기 때문에 비교해서 보면 차별점이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회관순'은 코미카엔터테인먼트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정 감독은 "웹툰 작가는 인기가 없으면 경제적으로 힘들다더라"며 "실제 작가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경험한 것 등 디테일한 부분들이 좋아서 많이 살리려 했다. 대부분 비슷한데 혜영이 캐릭터가 조금 다른게 있다. 비교해서 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회관순'에는 고원희, 이청아, 재이, 정연주, 김지은 등 여배우 5인방이 출연해 청춘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고경표, 윤종훈, 전석호 등이 우정 출연한다. 물티슈 공장에서 초보 디자이너로 일하는 주인공 연지 역을 맡은 고원희는 KBS 2TV 금토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고경표와 재회하게 됐다.

고원희는 고경표와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며 "'최강배달꾼'에서 연기한 연지와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의 연지란 캐릭터는 많이 다르다. 고경표 씨와 함께 호흡을 한 적이 있지만 촬영하기 전 감독님과 따로 만나서 호흡을 맞춰봤다. 연기를 한 번 맞춰봐서 그런지 편하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연지의 직속상사이자 가장 많이 연지를 괴롭히는 대리 선희 역은 이청아가 맡았으며, 웹툰 디자이너를 꿈꾸는 연지의 룸메이트 남희 역은 재이가 맡았다. 걸 그룹 피에스타 멤버로 가수로도 활동 중인 재이는 "이번에 단발로 머리카라을 처음 잘랐다"며 "차오루 언니가 깜짝 놀라더라. 언니가 열심히 모니터 하겠다며 응원해줬다. 많이 응원해줘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제빵기사 혜영 역은 정연주가, 기간제 교사 현이 역할은 김지은이 각각 소화한다.

앞서 FT아일랜드, 데이식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지은은 "뮤직비디오를 하면서 대사 없이 표현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사 있는 걸 맡아서 연기해보니까 막막하고 연구해야할 게 더 많더라"고 말했다.

김지은은 "감독님과 선배님들, 언니 분들께 도움을 많이 받고, 배우면서 촬영을 잘 끝냈다"며 "드라마 데뷔작이다보니까 많이 애정이 간다. 지나고 보니 많이 배우고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은 오는 9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선 공개되며, 10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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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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