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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이 송창의가 다니고 있는 강인 그룹에 입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강인욱(김다현 분)은 기서라(강세정 분)에게 강재욱(송창의 분)이 한지섭(송창의 분)일 수도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강인욱은 기서라에게 "이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가 생겼어요"라며 커프스 버튼 두 개를 꺼냈다. 하나는 한지섭의 것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기서라가 교통사고 당시 한지섭이 떨어트린 걸 주운 것이었다.
강인욱은 "이 커프스 버튼 주인이 우리 회사에 있어요. 바로 강재욱 본부장입니다"라고 말했다. 기서라는 "네? 그럼 강재욱 본부장이 해솔(권예은 분) 아빠라는 거예요?"라며 놀랐다. 강인욱은 "아직 확신할 순 없지만 강한 의심이 드는 건 사실이에요"라고 대답했다.
기서라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죠?"라며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 했다. 강인욱은 "가까이에서 차근차근 보아야 확인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라며 기서라가 강인 그룹에 입사하도록 설득했다.
이에 기서라는 강인 그룹에 입사했다. 강인욱은 기서라를 회사에 데리고 갔다. 강인욱은 사원들에게 기서라를 소개했다. 한지섭과 진해림(박정아 분)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기서라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서라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