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종영 '보그맘' 양동근, 박한별 고쳤다 '해피엔딩'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2.01 22:34 / 조회 : 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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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방송화면 캡처


'보그맘'에서 양동근이 박한별을 폐기하지 않고 고쳐 계속 함께 살게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극본 박은정 최우주 연출 선혜윤)에서 보그맘(박한별 분)은 자신이 통제 불능이 된 것을 깨달았다. 보그맘은 자신의 이러한 증상이 최고봉(양동근 분)과 최율(조연호 분)에게 위험에 빠트리게 할까 봐 걱정했다.

이에 보그맘은 자신을 스스로 폐기하려고 했다. 최고봉은 자신이 고쳐보겠다며 보그맘을 말렸다. 보그맘은 최고봉에게 가슴이 아닌 머리로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결국 최고봉은 보그맘의 폐기를 결정했다. 최고봉은 국정원에 보그맘 폐기 진행 파일을 보냈다. 그리고 국정원에 전화를 걸어 보그맘과 가족들이 이별할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보그맘의 실체를 알게 된 도도혜(아이비 분)는 초등학교 입학 설명회에서 보그맘의 정체를 폭로하려 했다. 도도혜는 입학 설명회를 진행하는 컴퓨터에 보그맘의 실체가 담긴 파일을 저장해놓았다.

설명회 도중 화면에는 도도혜가 미리 저장해놓은 파일이 아닌 다른 파일이 재생됐다. 그 안에는 도도혜의 성형 수술 전 사진과 도도혜가 욕을 하는 영상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도도혜 남편(신동엽 분)이 남자친구(성시경 분)와 밀회 중인 영상이 재생됐다.

도도혜는 보그맘이 한 짓이라고 오해했다. 그리고 도도혜는 "얘 사람 아니야. 이미소는 7년 전에 애 낳다 죽었고 이건 최고봉이 만든 사이보그, 로봇이야"라고 보그맘의 비밀을 폭로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도도혜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도도혜의 비밀이 담긴 파일은 알고 보니 부티나(최여진 분)가 저장해놓은 것이었다. 부티나는 도도혜가 미리 저장해놓은 파일에 도도혜의 파일을 덮어씌웠다.

보그맘은 최고봉, 최율과 함께 바다로 이별 여행을 갔다. 그곳에서 보그맘은 최율에게 이별을 고했다. 보그맘은 "엄마가 다시 공부하러 멀리 떠나게 됐어"라고 말했다. 최율은 가지 말라며 울었다.

최율이 잠든 후 보그맘은 최고봉과 폐기 처리를 진행했다. 보그맘은 최고봉에게 "율이 아빠는 제가 율이 엄마와 똑같은 모습이어서 저를 사랑하시나요?"라고 물었다. 최고봉은 "둘이 안 똑같거든"이라며 "보그맘 덕분에 행복했어"라고 털어놨다.

보그맘은 최고봉에게 마지막 소원이 있다며 "사랑한다는 말 꼭 듣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고봉은 사랑한다는 말 대신 보그맘 손을 잡고 "보그맘 덕분에 행복했어"라고 말한 후 울었다. 그리고 보그맘은 폐기됐고 최고봉은 국정원에 메모리칩을 느꼈다.

1년 후 도도혜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코코맘은 새 사업을 시작했고 구설수지(황보라 분)와 한영철(최정원 분)은 헤어졌다. 유귀남(정이랑 분)은 둘째 아들까지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시켜 도도혜 대신 새로운 여왕이 되었다.

그리고 보그맘은 사실 폐기된 게 아니었다. 최고봉과 보그맘은 국정원을 속였다. 최고봉 가족은 미행하는 국정원 직원에게 보여주려고 바다에서 이별하는 척을 했다. 그리고 연구실에서 최고봉은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은 게 아니었다. 최고봉은 보그맘에게 모스 부호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고봉은 1년 동안 사람들 몰래 보그맘을 고쳐 보그맘과 계속 함께 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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