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판사판' 동하, 경찰 출두.."용의자 조사받겠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30 23:07 / 조회 :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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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화면 캡처


'이판사판'에서 동하가 경찰서에 가 지승현이 진범이 아니라며 자신이 용의자로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이정주(박은빈 분)는 도한준(동하 분)을 김가영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했다.

도한준은 사의현(연우진 분)도 자신을 의심한다며 "기분 더러워지려고 그런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정주는 포기하지 않고 도한준이 과거 소유했던 차 번호 1371을 언급하며 그 차를 왜 폐차했는지 물었다. 도한준은 궁금하면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하라며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도한준은 최경호에게 면회를 갔다. 도한준은 최경호에게 거래를 깨자며 이정주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경호는 도한준에게 죽여버릴 거라고 소리쳤다. 감옥으로 돌아간 최경호는 김주형(배유람 분)에게 도한준을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김주형은 거절했다.

이선화(정연주 분)는 장순복(박지아 분) 사건을 맡았던 형사를 만났다. 이 과정에서 이선화는 실제로 서기호의 살해 도구인 칼에 장순복 피가 묻지 않았는데 경찰이 증거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사의현은 도한준을 만났다. 사의현은 도한준에게 왜 서용수(조완기 분)가 가진 김가영 운동화를 뺏으려 했는지 물었다. 도한준은 "너 내 걱정 많이 되는구나"라며 웃었다. 이를 보고 화가 난 사의현은 자리를 뜨려 했다. 이에 도한준은 최경호가 이정주 오빠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정주는 최경호가 진범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에 힘들어했다. 이정주는 엄신숙(김희정 분)에게 "만약에 오빠가 억울한 거면 나 어떡하지?"라고 말했다.

다음날 출근한 이정주는 최고수(우현 분)에게 최경호 공판에서 빠지겠다고 말했다. 최고수가 반발하자 이정주는 지난번에 윤판(오나라 분)에게 이미 말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윤판은 이 사실을 부인했다.

최고수는 이정주에게 이유를 물었다. 그때 사의현이 나타나 "최경호 재판 제가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정주에게 이유를 묻지 말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정주는 판사들에게 최경호가 자신의 오빠라고 밝혔다.

한편 도한준은 경찰서에 갔다. 도한준은 경찰에게 "10년 전에 있던 김가영 강간 살인 사건 용의자로 조사받으러 왔다. 최경호 진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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