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프로미스나인 'MAMA' 데뷔 소감.."모두 잘되길"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9 21:04 / 조회 : 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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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가수 김희철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데뷔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MAMA에서 fromis_9이 첫 무대를 갖네요. '아이돌 학교' 를 처음 들어갈 땐 당연히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녹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진짜 선생님처럼 대해주고, 눈물도 보이며 고민상담을 하는 40명의 친구들을 보며 저 역시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정이 많이 들었죠"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이어 "마치 진짜 선생이라도 된 듯 녹화 없는 날에도 찾아가서 부모님들과 상담하고.. 카메라 없을 때 오히려 더 얘기를 많이 나누고 웃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 fromis_9과 다른 학생 모두 잘되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돌학교' 녹화 당시 김희철과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함께 한 사진이다.

프로미스나인은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이다. 김희철은 '아이돌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소통한 바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29일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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