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언터처블' 진구, 아내 살해 배후로 김성균 의심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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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방송화면 캡처


'언터처블'에서 진구가 김성균을 경수정의 살해 배후로 의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에서 장준서(진구 분)와 장기서(김성균 분)는 장범호(박근형 분)의 장례식을 치렀다.


구용찬(최종원 분)은 장기서에게 장범호의 죗값을 치르러 감옥에 들어가라고 제안했다. 장준서는 반발했지만 장기서는 제안을 수락했다. 그리고 친척들에게 배은망덕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박영숙(예수정 분)은 오랜만에 집에 방문한 장준서에게 장기서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했다. 장기서 또한 장준서에게 북천으로 오라고 제안했다.

장준서는 장기서에게 윤정혜(경수진 분)의 죽음을 언급하며 가해자에게 불구속 처분을 내린 사람이 장기서의 고교 동창 지동석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기서는 자신을 의심하는 거냐고 물으며 부인했다.


최재호(배유람 분)는 장준서를 찾아갔다. 최재호는 윤정혜가 장준서를 감시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최재호는 윤정혜가 피임약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윤정혜가 장준서와 관계를 진전하고 싶어 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윤정혜는 결혼 이후 장준서의 모든 말을 다 녹음하고 있었다. 장준서의 신발 밑창에는 녹음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최재호는 윤정혜를 죽인 트럭 운전사 조택상(김지훈 분)의 소재를 파악했다. 장준서는 조택상에게 지동석을 아는지 물었다. 그때 고수창(박원상 분)이 나타나 조택상에게 "너 나 알지?"라고 물었다. 조택상은 고수창을 때리고 도망쳤다.

장준서는 조택상을 쫓았고, 그를 체포하려 했다. 그때 자동차 한 대가 그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조택상은 그 차를 타고 도망쳤다.

장준서는 왜 조택상을 찾아왔는지 물었다. 고수창은 그자가 사실 조택상이 아니고 원래 쫓던 다른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고수창은 조택상이 사고낸 차의 주인이 윤정혜라고 말했다. 고수창이 윤정혜를 안다고 하자 장준서는 고수창에게 윤정혜의 정체를 물었다.

고수창은 장준서에게 윤정혜의 지인 서이라(정은지 분)를 알려줬다. 장준서는 서이라에게 가 윤정혜에 대해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서이라는 장준서에게 윤정혜와 SNS로 대화했던 내역을 보여줬다.

장준서는 윤정혜의 SNS를 확인한 후 뛰쳐나갔다. 뒤늦게 장준서가 장범호의 아들이라는 걸 기억해낸 서이라는 장준서를 쫓았다. 서이라는 장준서가 주저앉아 우는 걸 목격했다.

장준서는 윤정혜가 자신의 가족과 연관이 있다는 걸 눈치챘다. 이에 장준서는 북천에 갔다. 장준서는 북천에서 고수창을 만나 누군가 조택상의 CCTV를 빼돌렸다고 전했다. 고수창은 장 씨 집안의 소행일 거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윤정혜의 아버지 윤동필의 죽음 역시 장 씨 집안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죽음의 원인을 모른다고 전했다.

집에 간 장준서는 장기서와 함께 있는 지동석을 발견했다. 장준서는 장기서에게 윤동필과 윤정혜 그리고 지동석과 조택상을 언급하며 모두 장 씨 집안과 연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장기서는 북천 시에는 장 씨 집안과 연관 안 된 사람이 없다고 반박했다.

장준서는 장기서가 정윤미(진경 분) 몸에 인두질을 하겠다고 말하는 통화 내용을 들었다. 장준서는 윤정혜 몸에 있던 '죽을 사' 자 문신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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