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언터처블' 진구, 고준희에.."결혼식 못 가서 미안하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5 23:21 / 조회 :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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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방송화면 캡처


'언터처블'에서 진구가 고준희에게 결혼식에 가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에서 장준서(진구 분)는 장범호(박근형 분)의 죽음으로 인해 집에 갔다가 구자경(고준희 분)을 마주쳤다.

구자경은 장준서에게 "아버님이 돌아가셔야 이 집에 오는구나. 하긴 넌 어릴 떄부터 아버님도 아버님의 세상도 싫어했지"라고 말했다.

장준서는 "결혼식엔 못 가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장준서는 구자경의 첫사랑이었다. 구자경은 "아니야. 안 오길 잘했어. 왔으면 내가 싫었을 거야. 너도 결혼했다며. 그 여자 분 돌아가셨다며. 겹치네. 힘든 일이"라며 장준서를 위로했다.

장준서는 놀라 "누구야? 알려준 사람이?"라고 물었다. 구자경은 장기서(김성균 분)가 알려줬다고 대답했다. 이에 장준서는 "나 형한테 그런 얘기한 적 없어"라고 반박했다. 구자경은 "너희 형 주변에 수족같이 부리는 사람들이 많잖아. 좀비 같은 인간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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