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머리도 해냅니다"..김수현·임시완·지창욱 훈련병 모습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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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주원, 지창욱, 김수현(시계방향으로)/사진=스타뉴스, 커뮤니티


올해 많은 스타들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군 복무에 나섰다. 배우 김수현부터 주원, 임시완, 지창욱까지 '까까머리'를 완벽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복을 입은 김수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수현은 짧은 머리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앞서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그는 전진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에 배치돼 군 복무를 이어간다.

김수현 뿐만 아니라 올해 입대한 주원, 임시완 등도 짧은 머리에도 굴욕 없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원은 지난 5월 16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지난 6월 22일 이등병이 됐다. 그는 현재 훈련병 조교로서 복무하고 있다. 사진 속 주원은 짧은 머리에도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며 늠름한 미소를 지었다.

임시완은 지난 7월 현역 입대했다. 사진 속 임시완은 입대에 앞서 취재진에게 소감을 전하고 있다. 그는 짧은 머리가 어색한지 계속 어루만지고 있다. 하지만 예쁜 두상으로 '까까머리'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임시완은 현재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창욱은 지난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그 역시, 까까머리로 등장해 쑥스러운 듯 웃어 보였다. 하지만 짧게 깎은 머리에도 훈남 외모를 유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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