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장기용, 장나라에 돌직구 ♥고백.."진도 좀 늘리지?"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28 07:10 / 조회 : 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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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백부부' 방송화면 캡처


'고백부부' 장기용이 장나라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 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에서 마진주(장나라 분)는 정남길(장기용 분)과 한층 가까워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남길은 자신의 차에 마진주의 지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음 날 정남길은 학생 식당에서 마진주와 마주쳤다. 정남길은 윤보름(한보름 분)과 천설(조혜정 분)에게 "고백 아니야, 꼬시는 중이지"라고 선포했다.

이어 정남길은 마진주에게 "네가 날 몇일 째 상당히 의욕적으로 꼬시고 있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마진주는 부정하며 "정문 사건과 문헌 자료에 관해서는 사고였다. 다리는 괜찮느냐. 얼음 찜질을 해야 고생 안 한다"며 걱정했다. 정남길은 "이봐 꼬시네. 이왕 꼬시는 거 진도 좀 늘리지?"라며 피식 웃었다. 이후에도 정남길은 마진주와 함께 있기 위해 아픈 척을 하고 빌미를 만드는 등 마음을 드러냈다.

정남길은 다른 여자에게 한없이 차갑게 대했다. 하지만 마진주에게는 표정은 시크하지만 따뜻한 말을 건넸고, 훈훈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고백부부'에서 정남길 역을 연기하고 있는 장기용은 훈남 외모와 멋진 피지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툭툭 던지듯 내뱉는 말투는 여성 시청자들을 '취향 저격'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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