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결혼' 송중기♥송혜교, 사랑의 결실..'침묵' 개봉 外

[★브리핑]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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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사진=스타뉴스



○...지난 7월 영화 '군함도'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송중기. 그가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떠날 예정. 이 결혼식에는 옥주현이 축가, 송중기의 오랜 친구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스타들이 축하를 해주기 위해 하객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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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침묵'이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중국 영화 '침묵의 목격자'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최민식은 돈이면 뭐든 된다고 생각하는 재력가 태산을, 박신혜는 박신혜는 최민식의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희정을 연기한다. 또한 최민식의 약혼녀 유나를 맡은 이하늬는 극 중 미라(이수경 분)과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모은다. 이처럼 쫓고 쫓기는 살인 사건의 이야기를 다룬 '침묵'이 오는 11월 관객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침묵' 속 이하늬와 최민식의 러브 라인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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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이하늬, 마동석, 이동휘가 출연한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도 '침묵'과 같은 날 개봉해 경쟁을 벌인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 석봉(마동석 분)과 주봉(이동휘 분)이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이하늬 분)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재구성된 작품이다. 이하늬는 '침묵'에서와 다른,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매력을 선보인다. 마동석, 이동휘의 코믹 호흡과 애드리브도 관객들의 웃음보를 터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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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메소드'(감독 방은진)도 오는 11월 2일에 개봉하며 '부라더', '침묵'과 함께 관객몰이에 나선다. '메소드'는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박성웅 분)와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오승훈 분)가 완벽한 연극을 보여주기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 지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매 오픈 5초 만에 전석이 매진된 화제작이기도 했던 '메소드'는 '오로라 공주'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을 연출한 방은진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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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키위컴퍼니


○...김무열, 강하늘 주연의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이 오는 30일 제작보고회를 연다. 이 번 작품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지난 9월 현역 군 복무를 입대한 강하늘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오는 11월 2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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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사진=영화 스틸 컷


○...오는 30일 영화 '폐쇄병동'(감독 박규택)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폐쇄병동에 감금된 정체불명의 6명의 주인공들이 생존을 건 죽음의 진실 게임을 펼치는 본격 한국형 밀실 서스펜스. '터널 3D'를 연출한 신예 박규택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인 '폐쇄병동'은 드라마 '아이리스'와 '포세이돈'의 조규원 작가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국형 서스펜스를 만들었다. 배우 박하나, 김영민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활약했던 박하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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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오는 31일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배우 백윤식과 성동일, 천호진과 백종옥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특히 성동일과 백윤식이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는 스토리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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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이 오는 11월 1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 인자 나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분),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 분)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다. 영화 속 김혜수는 백발 쇼트 커트로 변신해 파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카리스마 넘치는 김혜수의 액션 연기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 '미옥'은 오는 11월 9일 극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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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감독 진광교)은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무뚝뚝하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는 가장 김봉용(성지루 분)과 그의 가족이 비로소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나가는 가족 감동 드라마. 아이돌 출신 배우 권소현이 가수를 꿈꾸는 김달님 역을 맡아 활약한다. 또한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하는 펜타곤 양홍석의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극중 김봉용의 막내딸로 출연하는 이예원의 톡톡 튀는 연기가 돋보인다는 후문. 이예원은 '내게 남은 사랑을'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활력을 선사하는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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