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블랙' 송승헌, 사고 후 기억 잃고 성격까지 변했다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5 22:49 / 조회 : 109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OCN '블랙'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블랙'에서 송승헌이 기억을 잃고 이전과 다른 성격으로 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블랙'(극본 최란·연출 김총선)에서 신무강(송승헌 분)이 기억을 잃고 성격 또한 달라졌다. 강하람(고아라 분)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신무강을 따라다니며 과거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무강은 이미 죽었지만 다시 부활했다. 윤수완(이엘 분)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신무강이 몸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하지만 신무강은 윤수완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쫓아냈다.

강하람은 신무강이 과거 자신이 짝사랑했던 '준이 오빠'임을 알게 됐다. 강하람은 병원에 있는 신무강을 찾아가 과거를 추억했다. 강하람은 잠들어 있는 신무강이 차고 있는 팔찌를 잡았다.

그때 신무강은 잠에서 깨 강하람을 단숨에 제압했다. 신무강은 강하람을 한 손으로 누르고 당장이라도 내려칠 듯 주먹을 들었다. 그리고 "너 누구야"라며 강하람도 알아보지 못했다.


강하람은 신무강이 자신을 모른 척한다고 생각하고 분노했다. 강하람은 "왜 나는 닿지도 못할 만큼 더럽냐?"라며 화를 냈고 병원 문을 박차고 나갔다.

분노를 삭이지 못한 강하람은 다음날 신무강을 찾았지만 신무강은 "너 뭐야? 너 껌딱지야?"라며 분노했다. 신무강은 이후 강하람을 피해 도망쳤지만 강하람에게서 도망치지 못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